붕어빵 지도 위치 어플 앱, 붕어빵의 역사, 붕어빵 잉어빵 차이
식도락맛있다고 소문난집 추운 겨울에도 줄서서 먹는 효창공원 붕어빵 맛집, 효공잉어빵효창동 붕어빵 맛있다고 소문난집 인상적인 붕어빵 트럭이 있더군요. 바로 바로 효공잉어빵 이처럼 비가 슬쩍 내리는데도 다들 끄떡없는 붕어빵 대기줄. 도대체 어느정도로 맛있다면야 다들 줄서서까지 붕어빵을 먹나. 궁금해서 저도 먹어봤습니다. 효창공원 붕어빵 맛집, 효공잉어빵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붕어빵의 역사
붕어빵은 의외로 100년 가까이서 있는 긴 역사를 가졌다. 따지자면 근본 있는 음식입니다. 서양의 와플과 동양의 찐빵에서 영감을 얻어 일본이 도미빵을 만들었고 이것을 우리나라가 1930년에 들여왔다. 미국의 곡물 원조로 국내에 밀가루가 대량으로 들어온 1950년대에 우리나라 여러분은 밀가루를 풀 반죽처럼 묽게 만들어 빵을 구웠다. 이때는 붕어빵에 앙금이 거의 없었고 붕어빵은 쭉 서민의 점심 대용으로 인기가 많았다. 붕어빵은 1988년 올림픽 개최를 가까워지며 잠시 사라졌지만 1998년 IMF 사태 무렵 다시 돌아왔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길에 나와 붕어빵을 구웠고 여러분은 다시 식사 대용으로 붕어빵을 사 먹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붕어빵 판매량은 불황 지표로 여겨지기도 했다. 요즘에는 잉어빵, 미니 붕어빵, 팥이 아닌 독특한 앙금이 들어 있는 붕어빵 등 별도의 유형의 붕어빵을 볼 있습니다.
겨울 붕어빵 한마리의 행복
붕어빵칼로리가 1개에 150kcal 내외로 아무리 높다그러나 잠시나마 행복하게 해주는 그 행복에 비할 수 있을까요? 붕어빵틀도 사서 집에서 구워먹는 재미를 느껴보자고 하니 저희집은 인덕션이라서 좀 아쉽네요. 그러나 더 추워지기전에 부지런히 붕어빵가격 2마리 1,000원을 즐기면서 사먹어야겠습니다. 물가가 더 오르면 정말 나중엔 한 마리 천원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오랜만에 붕어빵 사진이랑 포스팅 보시고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집 근처에 붕어빵파는곳 잘 살펴두었다가 먹고싶을 때 하나씩 사먹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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